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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대안

[지방자치 정책 대안]-스토리텔링 전봉준 프로젝트


[지방자치 정책 대안]-스토리텔링 전봉준 프로젝트


● 스토리텔링에 의한 전라북도 전체공간에서 연중 갑오농민혁명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.

갑오농민혁명은 우리민족 역사에서 피지배계급의 항쟁으로는 최대규모이자 가장 근세사의 일입니다. 이 농민 혁명은 잘 알려진데로 반외세반봉건혁명입니다. 이는 프랑스대혁명에 버금가는 근대의 여명을 여는 조선의 민중항쟁입니다. 일제와 독재정권을 거치면서 농민혁명의 뜻은 왜곡되거나 비하되어왔습니다. 스토리텔링을 톻해 이제는 그 역사의 원형을 복원해야 합니다. 스토리텔링을 통해 박물관과 야사 그리고 전설로 방치된 그 문화적 자산을 오늘의 경제와 삶의 뿌리로 되살려야 합니다.

전라북도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‘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’ 라는 미완의 혁명을 다양하게 스토리텔링을 한다면 참으로 볼만하고, 체험하고 느끼는 문화를 가질 것입니다.

 

 

(1) 스토리텔링 필요성


 

● 관광전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

● 고용창출 효과 큰 문화기업 육성
● 전북 전체에 유적분포로 도내 균형발전 기여
● 전북 브랜드 이미지 제고

 

(2) 스토리텔링 공간적범위 : 유적지 전라북도 전체에 분포함으로 전라북도 일원 전체

 

(3) 스토리텔링 시간적범위 : 농민혁명의 역사적 기록에 따른 연중 재현

 

 

(4) 스토리텔링 아이템


 

● 유적지 체험형으로 복원 - 표 참조
● 유적지간 연결 순례길 조성 - 도보, 마차, 달구지
● 스토리텔링을 통한 문학 작품 육성
   - 신동엽 장편서사시‘금강’, 최형‘녹두새 울던 여름’, 김용택‘눈 내리는 모악’, 박두규‘돌멩아 돌멩아’, 박남준은‘전라도 사내’, 안도현‘서울로 가는 전봉준’
  - 박태원의 소설「갑오농민전쟁」, 최인욱「전봉준」, 박연희「여명기」, 이용선의「동학」, 유현종의「들불」, 이병천의「마지막 조선검 은명기」송기숙 「녹두장군」
●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행 예술공연
   - 명성황후의 성공을 상기할 것, 12년 관객 100만명 돌파
   - 1988년 극단 아리랑 <갑오세, 갑오세>, 1994년에 공연된 음악극 <천명>, 가극 <금강>, 마당극 <서울로 가는 전봉준>(창작극회),<녹두꽃이 피리라>(전북대학교), 창작오페라 <녹두장군>(호남오페라단), 무용극 <파랑새>(전북도립국악원예술단), 칸타타 <새야 새야 파랑새야>(정읍시립국악단)
● 역사 상황 재현 - 기획사의 일회성이 아닌 탄탄한 시나리오에 의한 장기 공연 연출물
- 농민전투 재현(고부봉기, 황토현전투, 전주성입성, 대둔산 전투 등 모든 시군마다 전투 있음)
- 리인액트먼트(Reenactment:재현) 동호회2)
2 육성
- 게티스버그전투, 노르망디상륙작전 등의 리인액트먼트에는 수천명의 마니아들이 자발 참가3)
3
● 식품 재현 - 농민군 주먹밥, 조병갑 9첩반상, 임금의 12첩반상, 전투음식, 전봉준 반첩
● 집강소 재현 - 모의 국회 같은 집강소 재현
● 사이버 갑오농민전쟁
● 전라감영 복원‘전봉준프로젝트’와 연계
● 각종 기념품

 

 

(5) 스토리텔링 추진전략


 

● 전문가들로 추진위원회구성
● 역사적 사실 고증 재현
● 유적지 복원 및 스토리 텔링 작업
● 각 분야별로 각각의 아이템 기획 - 일회성 행사가 아닌 수준 있는 연행 예술 및 대중행사로 구성
● 전봉준프로젝트는 전라북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연중 전북의 모든 곳곳에서 전개되는 축제로 재현하여야 할 것임
● 분야별로 문화기업 및 인력을 육성하여 전문성을 확보
● 특히 리인액트먼트 동호회들의 참가를 이끌어야 함
● 관련 소품 제작 판매 육성책도 같이 수립


 

<갑오농민혁명과 관련되는 구비민요>
녹두새요 ·파랑새요 ·개남요(開南謠) ·봉준요(琫準謠) 등이 있습니다.


● 녹두새요
아랫녘 새야 웃녘 새야/전주 고부 녹두새야/녹두밭에 앉지 마라/두류박 딱딱 우여

● 파랑새요
새야새야/ 파랑새야/녹두밭에/앉지마라/녹두꽃이/떨어지면/청포장수/울고간다

● 개남요
개남아/개남아/진 개남아/ 수많은/군사를/어데다 두고/ 전주야/숲에는/유시했노

● 봉준요
봉준아 봉준아 전봉준아/ 양에야 양철을 짊어지고/놀미 갱갱이 패전했네

 

  

 [지방자치 정책 대안] - 스토리텔링 전봉준 프로젝트 by 강주영의 상상대안비평